매일신문

[주목 이책!] 사람을 살리는 물, 수소수

사람을 살리는 물, 수소수

김인혁 지음/도서출판 평단 펴냄

누구나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를 바란다. 힘들게 운동하고 쓴 약과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으면서 건강해지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물이 바로 '수소수'다. 그동안 산업계에서 주목을 받아 온 수소가 이제는 건강 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류의 오랜 염원인 질병과 노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수소에서 발견한 것이다. 수소만큼 작고 유용하면서 환원력을 가진 물질은 아직 없다. 그런 점에서 수소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 책은 치유와 건강의 해결책, 수소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건강 지침서이다. 저자는 근거 없는 수소 찬양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외국의 논문과 원서를 살피고 분석해 의학적'과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수많은 질병의 원인은 활성산소로 귀결되고, 수소는 활성산소 중에서도 인체에 가장 치명적인 독성 활성산소만을 없앤다. 이처럼 독성 활성산소 제거라는 간단한 원리로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수소수다.

몸에 좋은 음식은 대부분 항산화력이 크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수소수를 매일 마신다면 간편하고 쉽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더할 나위 없다. 물에 녹아 있는 수소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끊임없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적어도 그만큼의 산화를 막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수소수에 주목하기 시작해 일반 편의점에서도 수소수를 팔고 있다. 저자 김인혁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수소 건강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현재 수소건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288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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