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53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허석출(사진 가운데) ㈜고은힐즈 회장은 18일 대구에서 53번째, 전국 95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는 것.
1961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난 허 회장은 2005년 부동산 임대회사 ㈜고은을 시작으로 ㈜고은종합건설 건축공사, ㈜고은타워, ㈜고은건설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평소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온 허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을 보태려고 오랜 고민 끝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사회지도층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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