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대구시의회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은 18일 23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중 FTA 비준으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구시 농업발전기금을 신설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사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최 시의원은 "대구는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기금조차 마련되지 않았다"면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농업발전기금이 적재적소에 지원된다면 상실감에 빠진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 시의원은 "지역 농업과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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