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동해면 코아루 블루인시티 분양

지하 2층~지상 14층 12개동 59A㎡ 164가구, 59B㎡ 83가구, 74㎡ 221가구, 84㎡ 220가구 등 총 688가구

포항 동해지구 코아루 광역조감도
포항 동해지구 코아루 광역조감도

포항시 동해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블루밸리 프리미엄의 시작점인 포항 코아루 블루인시티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포항 코아루 블루인시티'는 동해면 동해지구 13B 1L, 2L 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4층 12개동으로 59A㎡ 164가구, 59B㎡ 83가구, 74㎡ 221가구, 84㎡ 220가구 등 총 688가구다. 포항블루밸리 초입에 위치해 있고, 향후 개발호재 등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합리적 분양가와 중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으로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도 예상된다.

전 가구에 혁신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또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맘스스테이션', 키즈룸과 함께 있는'맘스&키즈카페'등 세심한 배려가 담긴 시설물들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포항 코아루 블루인시티는 블루밸리의 프리미엄이 시작되는 장소로 관심이 높다. 사업비 8천58억원을 들여 578만4천8㎡ 규모의 토지에 조성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 중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포항의 신성장동력으로 향후 동해안 지역 첨단 부품소재산업의 거점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완공 시 약 27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만 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해 주거 수요 역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포스코와 포항철강산업단지 등 대기업, 산업단지와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이점도 있다.

단지는 동해안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로 진입이 쉬워 교통이 편리하고 최근 포항~울산고속도로와 포항과 영덕을 잇는 영일만대교도 개발 예정이 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울산고속도로는 29일 부분 개통에 이어 내년 6월 완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시 울산은 32분, 부산 해운대도 1시간 거리로 단축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동부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 신세계 첼시 아울렛 등 포항에선 누리기 힘들었던 다양한 쇼핑시설 이용이 가능해진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대규모 중심상업단지가 예정 된데다 이마트 포항점이 가깝고 동해면사무소, 포항동해우체국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포항 코아루 블루인시티는 동해초등학교와 포항동해중, 동성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와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포항시립동해석곡도서관과 포스코역사박불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위치해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는 학교법인 덕성학원이 5천500억원을 투자해 호텔과 골프장, 오토캠핑장,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영일만 관광단지와도 가깝다. 이 관광단지가 2021년 완공이 되면 약 1조3천억원에 이르는 경제활성화 효과와 8천여명에 이르는 고용창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와함께 최근 (주)오리엔시티는 호미곶면 111만㎡ 부지에'호미곶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터파크와 비즈니스호텔, 레지던스호텔, 리조트, 타운하우스, 문화시설, 테마파크, 레저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1천500억원을 들여 1단계로 70만㎡ 토지매수 계약을 했고, 추가로 총 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두 사업이 진행되면 향후 호미곶 일대는 동해안 최대 관광타운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분양문의:054)275~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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