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지영 네 번째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23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

강지영 피아노독주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Ⅳ'가 23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강지영은 요세프 디히러 국제콩쿠르 1위, 비엔나 국제콩쿠르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비엔나 국제 음악 세미나의 초청 오프닝 연주를 통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후로도 브람스 음악협회 초청 연주를 비롯해 빈 기획사 초청 독주회,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뵈젠도르퍼 주최 신인음악회 등을 유럽 여러 도시를 다니며 왕성한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경북대학교와 대구예술대에 출강 중이다.

강주영은 2012년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에 발탁돼 대구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시작한 이래, 이번에 네 번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갖는다. 이날 연주될 곡은 베토벤 소나타 4번, 19번, 11번, 22번이다. 전석 1만원. 053)254-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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