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건축문화상은 매년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과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역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도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건축물 부문 최우수상은 D3건축사사무소(소장 정창열)의 송도동 254-309번지 휴게음식점이, 우수상에는 건축사사무소동양(소장 박동철)의 환호동 367번지 휴게음식점, 가작에는 우원건축사사무소(소장 방재원)의 양덕동 1657번지 휴게음식점과 태평건축사사무소(소장 김유신)의 연일읍 자명리 582-1번지 일반음식점이 각각 선정됐다. 공동주택단지 부문에는 양덕 삼구트리니엔 아파트 자치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설계자와 아파트 자치회에는 상패를, 건축물과 아파트단지에는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 동판을 각각 수여한다.
심사위원회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송도동 휴게음식점이 건물 내부 삼면에서 송도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평면계획을 수립했으며, 마감재료에 현무암 판석, 방부목과 유리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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