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이버 뮤직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뽑혔다.
네이버는 23일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 페이지(http://me2.do/FD48Ozdu)를 열고 올해의 인기 음악 목록을 공개했다.
종합 TOP 100 차트에서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를 차지했다. 앨범 'M.A.D.E'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한 빅뱅은 '뱅뱅뱅' 등 총 8곡을 종합 TOP 100에 올리며 가장 많은 곡을 차트에 진입시킨 주인공이 됐다.
혁오의 '위잉위잉'은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곡의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대별로 보면 10대 여성의 인기 차트에서 EXO, 여자친구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아이돌이 강세를 보인 반면 10'20대 남성 인기 차트에서는 매드클라운, 송민호 등 힙합 뮤지션이 인기를 끌었다.
50대 차트에서는 노사연 '바램', 진성 '안동역에서' 등 짧게는 1년, 길게는 7년 전 발표된 곡이 상위권에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은 올해 일간 종합 TOP 100 차트에서 가장 오래(334일) 머물며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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