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온 상주시청 종합민원실이 행정자치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2015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상주시청 종합민원실은 21일 '국민행복민원실'이란 간판을 추가로 달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의 시설'환경 등을 시민편의 위주로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여 민원인과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상주종합민원실은 그동안 북카페, 실내정원, 수유실, 어린이 놀이방,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등 민원실 환경을 시민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했다. 또 시민참여 열린민원실(일일 명예민원 실장제)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상주시는 21일 종합민원실 앞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명예민원실장, 민원모니터 임원 등 20여 명을 초청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계기로 시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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