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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 충격 근황… 인사불성 된채 동료 부축받아

사진. 피자언더그라운드 SNS
사진. 피자언더그라운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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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 충격 근황… 인사불성 된채 동료 부축받아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인 '나홀로집에'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배우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맥컬리 컬킨은 과거 록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밤 벨몬트 공연에서, 이게 바로 우리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맥컬리 컬킨은 인사불성이 된 채 동료의 부축을 받고 있다. "혹시 마약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기라도 하듯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이들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1991년 '나홀로 집에'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으나 가족의 불화설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이후 '마이 걸' 외에는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고 여배우들과 결혼과 결별을 반복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2011년엔 할리우드 스타 밀라 쿠니스와 마약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60년대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인 피자 언더그라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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