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새책] 분지 사람들

분지 사람들/이태석 외 지음/서경 펴냄

'분지 사람들' 동인의 9번째 시집이다. 각원, 공영구, 김재열, 백종성, 여영희, 윤경희, 이태석, 장진명, 차경아, 최종이 회원이 1인당 7편씩 모두 70편의 시를 써서 내놨다. 이태석 회장은 "훌륭한 문인들이 많이 배출된 분지 대구의 맥을 이어받은 '분지 사람들' 동인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시들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117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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