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 실용댄스과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비보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곽동규(33'사진 오른쪽) 씨가 23일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가 선정하는 '2015 전문대학인상' 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전문대학인상'은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자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 139개 전문대 졸업자 중 5명(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상 2명,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3명)이다.
곽동규 씨는 지난 2007년 영국 B-BOY 챔피언십에서 MVP를 받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꾼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실용무용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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