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님 가장 상가서 금품 훔친 30대

대구 성서경찰서는 29일 손님으로 가장해 상가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9)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7시 45분쯤 달서구의 한 철물점에 들어가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선반 위에 있던 현금 25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몰래 가지고 도망치는 등 지난 8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구 일대를 돌며 같은 수법으로 총 6차례에 걸쳐 현금 20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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