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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 구미대 5년 연속 운영기관에

구미대(총장 정창주)가 30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지정됐다.

구미대는 지난 2012년부터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천3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내년부턴 관리 지역을 구미와 김천, 영주, 군위, 청송 등 13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와 다문화 이해 증진, 효율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자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적 취득 및 거주 자격 변경 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미대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구미를 비롯해 관할 지역 내에 다양한 형태의 이민자들이 많아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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