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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필진이 새로워집니다] 글맛, 읽는 맛 '맛있는 신문'이 펼쳐집니다

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매일신문 오피니언면이 새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조간 전환 1주년을 맞아 필진을 더욱 보강, 국내'외 이슈와 현안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예리한 진단을 선보입니다.

1)월요일 아침 만나는 김동길 교수

대한민국 대논객인 김동길(88) 연세대 명예교수가 월요일 아침 '이른 아침에' 코너를 통해 격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납니다. 1985년 3김(金)을 향해 "차제에 낚시나 가는 것이 어떠냐"고 질타한 '3김 낚시론' 칼럼으로 유명한 김 교수는 칼럼, 방송, 저술 등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영원한 청년'으로 불립니다. '이게 뭡니까'란 유행어를 낳은 김 교수는 '길은 우리 앞에 있다' '한국 청년에게 고함' '이게 뭡니까' 등 8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2)보수'진보 대표 논객들의 경연

김동길 명예교수를 비롯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전원책 변호사,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 지명도 있는 보수'진보 대표 논객들이 월'목요일 격주로 칼럼을 선보입니다. 주요 이슈에 대한 보수'진보 논리를 대변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소통'통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격주 단위로 교대로 글을 선보임에 따라 칼럼의 집중도'연속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독자 여러분에게 칼럼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할 것입니다.

3)여러 시각·감동 물씬 오피니언면

'철학자 아빠의 인문 육아' 저자인 권영민 철학본색 대표는 화요일 '에세이산책' 코너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아 드립니다. 수요일 경제칼럼에는 언론인 출신으로 한국PR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대표가 합류했습니다. 인기 코너인 '시와함께'는 시인이자 극작가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김경주 작가가 맡습니다. 금요일 '소리와 울림' 코너는 다양한 스펙트럼과 날카로운 시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과 남재일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새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토요일 '광장' 코너에는 엄기복 대구여성가족재단 총괄팀장과 정혜성 시인이 새로 칼럼을 선보입니다. 토요일 종교칼럼엔 한인갑 포항 이동성당 주임신부와 하창호 구미 봉곡성당 주임신부가 새로 참여해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글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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