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세관 이금란 행정관 '참일꾼' 표창

전국 첫 비간부회의 개최 등 공로 인정

대구경북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2월 31일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대구경북세관 이금란(사진) 관세행정관을 '2015년 참일꾼'으로 선정'표창했다. 이금란 관세행정관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국 세관 최초로 기관장과 7급 이하 직원들 간의 비간부회의 개최 등 대구경북본부세관 ACTIVE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추진하여 신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미래 무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강 기획 등 정부3.0에 맞춘 지역 경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조직 위상을 제고하는데 창의적 역량을 발휘했다.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은 2001년도부터 세관 발전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한 직원을 매년 연말 '올해의 참일꾼'으로 선정'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3년부터 후보 추천을 권역 내 세관까지 확대하고 분기별로 '참일꾼'을, 연말에는 '올해의 참일꾼'을 선정'포상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이 행정관은 "세관 업무 자체가 꼼꼼함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많고 여성들의 섬세함이 오히려 장점이 되고 있다. 올해부터 대구경북 권역이 강원도까지 넓어지는 점을 감안해 더욱 열심히 세관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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