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조명희 전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이 나란히 참석해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각각 새누리당의 상징인 '빨간 점퍼'와 '빨간 머플러'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어 두 사람은 참석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면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 전 부지사는 기념촬영을 하면서도 '언니 먼저'라면서 조 전 위원을 챙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전 부지사와 조 전 위원은 "여성끼리 페어플레이해서 잘되기를 바란다"면서 "새로운 여성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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