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목회자협의회(회장 김동식 목사)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69호 천사가 됐다.
대구 북구 칠곡 목회자들로 구성된 강북지역목회자협의회는 180개가 넘는 교회를 섬기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조직된 초교파적 모임이다.
칠곡중앙교회 김동식 목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길 계획이다. 지역교회가 나서 어린이들을 돕고자 정성과 마음을 모았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창대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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