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과 묘한 로맨스 형성? 다정남 사로잡은 패션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1회에서는 개강파티에 참석한 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 만에 학교에 복학한 홍설(김고은 분) 학교 개강파티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 날 군대에서 제대한 유정(박해진 분)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뭐 하나 빠질게 없는 완벽한 박해진의 등장에 홍설의 동기 남주연(차주연 분)은 유정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다.
홍설은 유정이 본인에게 잘 보이려는 후배 남주영에게 맥주를 쏟고 나서 웃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그의 따뜻한 미소 뒤에 이중성이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홍설은 개강파티 이후 과 선배 김상철(문지윤 분)에게 개강파티 회비를 빼돌린 사실을 게시판에 이른 사람으로 오해 받기도 했다.
유정은 사람들 앞에서는 김고은을 다정다감하게 챙겨주는 듯 했지만 남주연을 이용해 괴롭힘을 당하도록 만들었다.
그런 유정의 대외적인 모습과 다른 면을 인지하고 그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홍설은 휴학을 결심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겨우 등록금을 모아 학교를 다니던 그녀에게 유정의 리포트가 분실되면서 전액장학금이 자신에게 넘어오는 상황이 되어 어쩔 수 없이 학교로 돌아왔다.
치즈인더트랩에서 1회에서 김고은은 그레이 색상의 니트와 짙은 컬러의 청바지, 박시한 브라운 롱 가디건을 아우터로 매치해 캐쥬얼한 캠퍼스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포인트로 머플러를 함께 착용해 수수함까지 더했다.
김고은이 착용한 청바지는 '드옴크(DE;OMK') 제품으로, 하이퍼스트레치로 우수한 스판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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