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초밥편, 초밥의 달인 최지훈 "복요리 배우다 초밥왕 안효주 셰프에 발탁"
최지훈 셰프가 '수요미식회' 초밥편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초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최지훈 셰프는 '수요미식회'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한국의 스시 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타 셰프들에 의해 재주꾼, 선수, 보험 든 초밥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최지훈 셰프는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밥으로 젊은 요리사들에게 꿈이 된 사람이라고 소개됐다.
최지훈 셰프는 25년 경력으로 신라호텔 아리아*에서 근무한 후 독립해 고급 초밥 전문점 열풍을 일으킨 주축이다. 현재는 스시선*을 책임지고 있으며, 식재료를 꼼꼼히 선별하고 손님 입장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요리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원래 초밥을 전공(?)했던 것이 아니다. 1991년, 신라호텔에 입사한 최지훈 셰프는 임직원 식당에서 출발했지만 복 요리가 맛이 없다는 반응에 따라 아리아*에 복요리를 배우러 잠시 넘어갔었다고 알려졌다. 그 곳에서 한국의 미스터 초밥왕 안효주 셰프에게 발탁돼 초밥의 달인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밥의 달인 최지훈 셰프의 대표 초밥은 불에 살짝 그을린 고등어 초밥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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