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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대표 황효진, 알고보니 아프리카TV BJ출신? '게임 중계방송'
스베누 황효진 대표가 유통 사기 피소 사건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황효진 대표가 아프리카TV BJ 출신으로 알려졌다.
스베누의 황효진 대표는 과거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bj소닉'으로 게임 중계방송을 하며 인기를 얻었다.
황효진 대표는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패션브랜드 '스베누'를 설립했다.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황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억대 가격의 슈퍼카 여러 대와 수천만원에 달하는 명품 시계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에도 호화로운 생활을 지속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사기 피소 논란의 스베누 사태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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