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도심권 물량 채울 아파트 'e편한세상 대신'

더블역세권에 남향 위주 단지…백화점·서문시장도 흥행열쇠, 467가구 중 305가구 일반분양

㈜삼호가 분양 중인 중구 대신동의 'e편한세상 대신'이 꺼져가는 대구 부동산 열기를 다시 한 번 지피고 있다. 아파트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대구 도심에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의 경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입주물량 대부분이 달서구와 달성군, 북구에 집중돼 있다. 그동안 대구지역 분양 물량은 달성군, 달서구, 금호지구, 테크노폴리스 등 비도심권 지역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에 쏠렸다.

반면 도심권 입주 물량은 2016년 약 3천여 가구이며, 2017년에도 2천700여 가구에 머문다. 이는 대구에 연평균 2만2천 가구 정도의 주택이 필요하다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의 예측에 못 미치는 물량이다. 도심권 물량 부족은 이번 분양의 최대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e편한세상이란 브랜드파워까지 합쳐져 성공 분양이 점쳐지고 있다. e편한세상은 국가고객만족도 평가(NCSI)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비자 만족도 1위 등으로 기술력과 상품력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달서구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분양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분양 전문가들은 "e편한세상 대신의 분양률로 올해 대구 분양 경기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입지도 뛰어나다. 대구 도시철도 2'3호선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자리한다. 반월당 등 도심권은 물론 외곽으로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주변의 풍성한 생활 인프라도 분양 흥행의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백화점과 대형 소매점, 서문시장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의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 계성초'중'고, 경구중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중구에 있는 행정, 금융, 유통 기관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직주근접형 단지다.

'e편한세상'만의 노하우가 집결된 최신 설계도 자랑거리. 채광을 고려해 동 사이를 넓혔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4-베이 평면 구조와 알파룸, 대형 팬트리 수납특화 등을 적용한다. 인근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따른 향후 미래가치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MSC 서정욱 대표는 "인근 범어동과 금호지구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진 만큼 이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브랜드 파워는 물론 상품, 교통, 학군과 입지까지 좋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e편한세상 대신은 대구시 중구 대신2-3지구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지어지며, 총 467가구 규모다. 전체 건립가구 중 조합원 몫 등을 제외한 305가구가 일반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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