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노화방지) 케어가 얼굴뿐 아니라 두피와 몸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소부위에 특화한 안티에이징 제품이 속속 나오면서 온몸 안티에이징 시대가 열렸다.
두피는 특히 모발에 덮여 잘 드러나지 않다 보니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두피 노화의 주범은 두피의 순환 저하와 영양 결핍이며, 두피가 건조하고 민감해지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심한 경우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런 만큼 얼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려면 두피도 관리해야 한다.
여(呂) '자양윤모 탈모방지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뿌리부터 굵고 튼튼하게 돌봐 준다.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며, 부드럽고 촉촉한 모발로 케어해 부드러우면서 힘있는 찰랑거림을 느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방지 및 양모 효능을 인정받은 의약외품이다.
얼굴 다음으로 자주 눈길이 가는 부위는 화장으로 가릴 수 없는 턱선과 목이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턱선이 무너지고 턱 아래에 지방이 쌓여 이중 턱이 된다. 이는 얼굴을 크게 보이게 만들고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이중 턱&넥크림'은 턱 및 목 부위 전용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동백 EGCG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노화를 늦춰준다.
눈에 띄면서 가장 놓치기 쉬운 부위가 바로 팔꿈치, 발뒤꿈치다. 이 부위는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거칠어지고 각질까지 잘 쌓여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바닐라코 '보디 스페셜리스트 꿈치 패치'는 발뒤꿈치와 팔꿈치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수분 대신 아보카도 오일과 알로에 추출물로 이뤄진 소프트 겔 시트로 깊은 보습막을 형성한다.
손'발톱도 피부의 일부다. 이는 피부의 각질층과 같은 단백질 '케라틴'으로 구성돼 있는데,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푸석해지듯 손발톱도 부러지거나 갈라지곤 한다. 네일아트를 정기적으로 받는 사람이 늘면서 손발톱 손상이 더욱 잦아지는 추세다.
이니스프리의 '인텐시브 네일밤'은 손톱 깊은 곳까지 영양 성분을 채워주는 손상 손톱 전용 밤이다. 칼슘 성분이 들어 있어 약해진 손톱을 튼튼하게 가꿔주며, 세라마이드와 제주 유채꿀 성분이 손톱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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