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경북도는 올해부터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를 지도에 나타내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활안전지도는 치안'교통'재난'맞춤 안전 등 4대 안전 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를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내려받으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 형태로 나타나며 생활 주변 안전정보를 발생 빈도 및 발생 가능성에 따라 색깔별로 확인할 수 있다.

치안 서비스 경우, 주변 지역의 강도'성폭력'절도'폭행 등 범죄 발생 빈도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안전 서비스 분야에서는 우리 동네 안전대피소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준다.

소흥영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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