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버려진 음료수로 목 축이는 할머니

17일 오후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한 할머니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료수병을 주워 목을 축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몇 끼를 굶었는지 쓰레기통 이곳저곳을 뒤져 음식물을 찾던 할머니는 잠자리를 묻는 기자에 경계심을 보이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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