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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 4차례 개최, 혁신모델 권위자 DGIST 윤진효 박사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IoT'로봇 융합연구원 윤진효(사진) 박사는 국내에서 개방형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대표적인 연구자로 꼽힌다. 윤 박사는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결합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개방형 혁신 연구로 국제적인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개방형 혁신 관련 논문 70여 편을 세계 정상급 저널에 게재했으며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30여 건 출원 또는 등록했다.

윤 박사는 26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DGIST에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대표,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고 싶어 하는 엔지니어, 사회적 문제의 창의적 해결을 모색하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세미나 참여를 권한다. 또 기술혁신, 마케팅, 컨설팅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면서 창업 혹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교수 및 연구원들, 이 분야에 논문을 준비 중인 석'박사 학생 등의 참여도 기대했다.

윤 박사는 "현재 경제성장 정체와 실업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의 공통된 대안이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새로운 기업, 새로운 산업의 지속적 창출과 성장 노력이다"며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개방형 혁신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 성과를 DGIST 내부뿐만 아니라 국내의 대학, 기업, 연구기관, 예비창업자들과 공유하는 것이 연구자로서 의미이자 사명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26일, 28일, 2월 2일, 4일 열린다. 문의 053)785-4411, 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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