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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1년 동안 자라온 노원병 출마 "안철수 대항마"

이준석, 11년 동안 자라온 노원병 출마 "안철수 대항마"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기로 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초등학교부터 11년 동안 자라온 노원병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오는 2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전 위원이 출마함에 따라 노원병은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 이 전 위원 등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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