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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과거 유진 핸드폰도 못쓰게 해… 대체 왜?

사진. 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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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 기태영, 과거 유진 핸드폰도 못쓰게 해… 대체 왜?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기태영의 유별난 아내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걸그룹 S.E.S.의 멤버 슈가 출연해 유진의 남편 기태영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슈는 "유진이 임신했을 때 바다 언니랑 맛있는 거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못 나온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는 "기태영 씨가 못 나오게 한 거다"라며 "남편이 운전도 못하게 하고 전자파 때문에 휴대전화도 못 쓰게 한다더라. 그때 유진이는 침대에서 책만 보느라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와 8개월 된 딸 로희의 모습이 처음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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