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고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첫차'(www.chutcha.net)가 이달부터 대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스터픽(공동대표 최철훈'송우디)은 20일 자사의 중고차 거래 서비스 첫차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로 대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차는 이번 대구 서비스를 위해 사전 세일즈 마케팅을 펼친 바 있으며 대구 중고차 단지에서 딜러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모바일 중고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첫차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또는 그 반대) 서비스다.
첫차는 '첫차 안심딜러 제도'를 통해 현장방문심사를 통과한 안심딜러만이 활동할 수 있고, 허위차량과 판매완료차량을 배제하는 '클린 차량 시스템'을 운영해 실차량의 정보만 등록한다. 또한 차량의 수리 부위와 사고 부위를 3D로 제공하는 기술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첫차는 론칭 1년 만에 유수의 투자사들로부터 30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지난해 '2015 스마트앱 어워드'와 '2015 앤(&)어워드'에서 각각 대상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미스터픽 세일즈마케팅팀 최용태 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 첫차에 대한 신뢰와 수요가 늘면서 대구 고객들의 서비스 오픈 요구가 컸다. 대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초반부터 호응이 큰 데 힘입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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