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 '찾아가는 공연'

대구문예회관, 학교·복지시설·공공기관 신청 받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을 방문할 기회가 드문 초'중'고등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소속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무용단, 극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한다. 신청 단체와의 협의 및 관객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해설도 지원한다.

국악단은 국악실내악'사물놀이'국악가요'한국무용, 소년소녀합창단은 중창 또는 소규모 합창, 무용단과 극단은 중'소 규모의 무용 및 연극 공연 레퍼토리를 갖추고 있다. 또 경우에 따라 금관5중주, 성악중창, 플루트 및 오카리나 연주, 판소리 등 외부 출연진의 공연도 곁들인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연중 수시로 받는다. 단, 초'중'고등학교는 다음 달 27일까지만 신청 받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이메일(dgcac.art@daum.net)이나 팩스(053-606-6349)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자체 심의 후 매월 말에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문의는 053)606-6339, 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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