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새누리당 국회의원(달서을)이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행보에 나선다. 이로써 대구 초선 의원 7명이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됐다.
윤 의원은 이날 검증된 '힘 있는 일꾼'을 강조하며 주요 공약을 발표한다. 그는 ▷청년센터 건립 ▷청년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 타운 조성 ▷월배권 도서관과 가족문화센터 건립 ▷월배 신도시 교통망 확충 ▷어르신 친화공원 조성(수림지) 등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유천IC와 진천천 유지수 확보, 도원지 수변경관 및 생태하천 복원 사업 마무리 등 기존 사업을 순조롭게 이어가기 위해서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고질적 차량 정체가 발생하는 남대구IC 진입로 문제를 없애기 위해 유천IC를 신설했고, 크고 굵직한 지역 사업을 많이 해결했다. 하지만 이사 오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선 여러 현안이 남아 있으므로 지역 주민의 선택을 다시 받아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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