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행 중 화물차, 통신케이블 건드려 숙천교 인근 출근길 시민들 큰 불편

1일 오전 6시 45분쯤 대구 동구 숙천동 숙천교 인근 6차로 도로에서 모 이동통신사 케이블이 떨어져 30분간 도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에 따르면 운행 중이던 4.5t 화물차에 실린 화물이 도로 위에 설치된 이동통신사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케이블이 도로에 떨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이동통신사는 30분 만에 원상 복구했으나 3차로 중 2차로가 통제됐다. 경찰은 해당 화물차 과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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