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장주석)는 지난달 3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초대 총동창회장은 김동춘(의료경영학과 97학번) 씨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비록 우리 대학의 역사는 짧지만 경운인들은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항상 가족 같은 총동창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주석 경운대 총장은 "모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 같다.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친 총동창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7년 개교한 경운대는 1만5천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동창회는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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