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을 절단해야 했던 슬픈 얘기가 있어요"

대만 자이(嘉義)에 세워진 하이힐 형태의 거대한 유리 구두. 1월 28일 촬영한 것이다. 결혼식장용으로 지어진 이 조형물은 오염된 우물물을 마시고 비소중독증을 앓아 발을 절단해야 했던 여성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비소에 중독되면 발이 검게 썩어들어가 '흑족병'(黑足病·black feet disease)으로 불리기도 한다. AP=연합뉴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