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성주군의원 가선거구(성주읍, 선남'월항면)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등록을 하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현재 총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새누리당 이한승(54)'허주식(53)'김성우(51)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무소속 노광희(50) 예비후보도 표밭을 다지고 있다. 또 이들은 성주읍과 선남면에 선거사무소를 각각 열고 본격적으로 표심을 얻기 위해 뛰고 있다.
성주군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는 성주읍 출신 3명, 선남면 출신 1명이 출마를 해 월항면 지역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권자는 1만9천여 명 정도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 이성재(선남면) 성주군의회 의장이 갑자기 숨지면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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