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환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3일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도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 의장 시절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60만 명이 넘는 거대한 달서구를 '살맛 나는 달서구'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도이환의 7대 약속'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명품 교육도시 건설 ▷노인이 행복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이 원활한 달서구 ▷전통시장 활성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도시 ▷문화와 여가가 풍족한 도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마치고 월배, 성서, 두류지역 곳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약을 주민에게 직접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대구 최다선 지방의원으로 달서구에서 구의원 3선, 시의원 3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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