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터파기 작업 하다가 옆 건물 '와르르'

5일 오전 8시쯤 대구 중구 삼덕동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터파기 작업 중 옆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옆 건물 창고에 보관 중이던 자동차 부품이 터파기 작업장으로 쏟아져 내렸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주민은 소음으로 인해 해당 구청에 민원을 자주 넣었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사고까지 겹치니 집에 들어가기 겁이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공사장 관계자들이 되메우기 작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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