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3 지진 발생

 9일 오후 9시33분께(현지시간) 칠레 중부 해안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발생 장소는 칠레 코킴보 주(州) 오바예에서 서쪽으로 40㎞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33㎞다.

 칠레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해있으며,코킴보 지역은 특히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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