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사업 펼쳐

의성군 사업비 37억여 원 확보

의성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 '농촌일손부족해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 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지역 간 연계 협력해 정부의 핵심 지역 발전 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그동안 청송군, 영양군과 손잡고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인력 중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두 군과 함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도시 잉여 인력 일자리 창출, 계절적 인력난 해소 등 경북 북부권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사업비 37억여원 정도를 확보했다. 국비 규모는 2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앙부처 업무 계획에 따라 국비 공모사업에 선제로 대응하고 신규사업 및 핵심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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