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 레이더] 류성걸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갑)이 12일 20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영남대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 축하공연으로 시작, '주민이 주인' 되는 개소식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대구 동구 주민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노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일반 동구 주민들이 류 의원을 격려하는 축사자로 나서 주민 중심의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류 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소식 행사로 류성걸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이 류 의원에게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신을 총선 운동화를 선물하고, 신암'신천'효목동 각지의 흙을 한데 모아 동구 주민들의 희망을 담는 동구 성장나무 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성장나무는 총선이 끝나고 난 뒤 동구의 상징을 담은 곳에 옮겨 심어질 예정이라고 류 의원 측은 밝혔다.

류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어야 국회의원 류성걸도 있을 수 있다"며 "주민들을 위해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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