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 레이더] 양명모 "침산공원 인근 재개발해야"

양명모 대구 북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침산공원(오봉산) 인근지역인 침산1'3동의 노후 저층주거지역의 도시계획 재수립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침산공원은 3공단에 접한 도심 속의 소중한 휴식처이지만 공원주변의 노후주택지역은 창고와 소규모 공장이 난립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야간에는 우범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공원 인근의 순환도로와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거지역을 준공업지역과 주거환경개선지구로 분리하는 도시계획의 재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곳의 도시계획 재수립과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은 활력을 잃은 3공단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공단 근무인력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북구 재창조를 이루어 낼 수 있고 도심지 압축개발을 통해 무분별한 도시의 확장을 막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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