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경선에서 중도사퇴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다. 곽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중도 사퇴 기초단체장에게 경선에서 20% 감점하기로 한 결정을 받아들이고 새누리당 공천신청서까지 접수했다며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곽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20% 감점은 유효득표율의 감점으로 여론조사 결과 40% 지지를 받으면 8% 깎인 32%로 계산되는 것"이라며 "압도적 지지로 감점 한계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무소속 출마설, 출마 지역구 변경설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돌고 있어서 공천신청서를 서둘러 냈다. 끝까지 경선을 완주한 뒤 결과에 무조건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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