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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오늘날씨, 출근 빙판길 조심…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미세먼지 '보통'

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현재)
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현재)

[날씨예보] 오늘날씨, 출근 빙판길 조심…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미세먼지 '보통'

오늘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내륙에 구름이 많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지난 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눈이나 비가 내린 곳에 빙판길이 생긴 만큼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은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0도, 춘천 -8도, 제주 4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의 기온 분포를 보여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6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춘천 5도, 제주 8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아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이 점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남부, 충북 북부에서 비가 오다가 밤에 눈으로 바뀌어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서 북부와 강원산간은 비나 눈이 내린다.

19일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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