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영주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당원과 지지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장 예비후보는"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힘이 있는 다선 중진의원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경북 북부지역 최다선인 4선 의원이 돼 영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지난 임기 동안 중앙선 복선전철화 착공, 영주적십자병원 건립, 영주 다목적댐 건설, 하이테크베어링 평가센터 유치 등 지역 발전에 혼신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 영주 미래를 위해 대규모 기업 유치와 신규 사업 발굴로 인구 15만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영동선 철도 시내구간 철거,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및 경량금속 소재부품 기술센터 조기 건립, 마구령 터널 조기 완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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