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진구, 남성미로 뭉친 新 브로맨스 탄생!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진구가 특급 사나이가 되어 뜬다.
K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남남' 케미가 돋보이는 송중기와 진구의 軍브로맨스 스틸컷을 공개했다. 검은 위장크림으로도 가릴 수 없는 비주얼과 남성미가 강렬해 보인다.
송중기와 진구는 각각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육사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상황에 적절한 재치 있는 농담을 즐기는 유쾌한 대위와 검정고시 출신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묵직한 상사이다.
배경도 성격도 판이하게 다르지만, 군인으로서 가족과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이 강하다는 점과 무술과 사격 등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군능력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오랫동안 특전사 소속으로 함께 '군짬밥'을 먹으며 국내외 각지 작전지역에 투입되면서 쌓아온 전우애가 남다르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그 어떤 로맨스보다 진하다. 서열을 중시하는 군대에서 유시진이 서대영보다 계급은 높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예를 갖추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첫 방송을 6일 앞둔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로 오는 24일 밤 10시 K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