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현, 못친소 매력남 등극! 과거 "대학시절 미팅 싫어했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우현이 '못.친.소 페스티벌' 매력남에 등극한 가운데 과거 그의 대학시절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 76회에서는 게스트로 우현이 출연해, '호감과 비호감'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대학생 때 가장 싫어하는 것이 미팅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우현은 "내 얼굴이 호감 쪽은 아니다. 그래서 대학교 때 미팅 싫어했다. 첫 만남에 호감으로 보이지 않으니까. 또 싫어했던 게 나이트클럽이다. 성시경만큼 키가 컸으면 스캔을 했을텐데 아시지 않냐. 보이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아내와 만난 계기에 대해 "아내가 물론 날 처음 보고 뭐 저런 사람 있나 싶었다고 하더라. 자주 만나다보니 내 장점을 알게 된 거다. 첫 번째가 술버릇이었다. 실수를 안 해 호감이 갔다고 하더라. 두 번째는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었다"고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우현은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출연해 매력남에 등극했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부모님을 원망했던 적도 있었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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