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예주작은도서관'은 지난 19일 전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 결과 발표 대회에서 단체상 동상을 받았다.
예주작은도서관은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으로 영덕 지역 내 6개월 이상 3세 미만의 영유아 500명 전원에게 책 보따리를 전달하고 학부모 독서교육'자원봉사자 교육'도서관이 좋아요 등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친 것을 평가받아 단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하탁 전임 관장은 관련 개인 수기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예주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군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독서 동아리 팀을 구성, 책읽기를 생활화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영덕 예주문화회관 내에 위치한 예주작은도서관은 1만3천3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며, 영해지역을 중심으로 북부권역 군민들의 지식과 양식을 넓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5년 개관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