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묵 판 돈 200만원 이웃돕기…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청년회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임주호)가 19일 청송군(군수 한동수)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9, 10일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16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와 같은 달 16,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기간에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화빵과 어묵 등 간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청송군은 이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