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영은 26일 대구 남구 봉덕동 49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전용면적 63㎡, 84㎡ 총 186가구)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기준층의 3.3㎡당 가격을 각각 930만원대로 책정, A'B형의 분양가는 3억1천800만원이다. 최근 선보인 대구 도심 아파트 분양가보다 싼 편이다.
한라공영 측은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는 주변 다른 아파트보다 최대 6천여만원이 저렴하다"며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분납 1차 1천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발코니도 무료로 시공해 준다"고 밝혔다.
실내 옵션에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안방 드레스룸의 추가 부담금을 없애고 안방 붙박이장, 주방 전기쿡탑'발코니 가스쿡탑, 보조빨래볼 싱크대, 개인금고 등을 공짜로 제공한다.
특히 첨단시스템을 갖춰 돈 버는(?) 아파트로 지어진다. 지하주차장과 전 가구 모든 방의 조명을 전기료를 아끼고 수명도 오래가는 LED로 설치한다. 홈오토시스템과 연동한 무인경비, 원격검침, 에너지 사용량 조회, 가구 침입감지 기능도 탑재한다. 난방 온도조절 및 대기전력 자동차단이 가능한 통합형 스위치는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ㄷ'자 형태의 6인용 식탁이 들어가는 넉넉한 주방과 유해가스 노출 제로(0)를 실현한 친환경 전기쿡탑 등 주부도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 앞에 마련된다. 053)353-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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