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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허경환, 오나미 향한 마음 고백 "마음에 들어올 때 있어"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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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허경환

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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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허경환, 오나미 향한 마음 고백 "마음에 들어올 때 있어"

허경환이 오나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가 참여했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과의 가상 부부 생활이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했지만 허경환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에 장동민이 "허경환 너무한다"고 질타하자 허경환은 "형은 나비 만나고 나는 나미 만난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허경환은 "오나미가 마음에 들어올 때가 있다"고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오나미가 설레어하자 "그럴 때마다 정신차리라고 내가 내 뺨을 때린다"며 '허옹성'의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허경환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 는 오늘(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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