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임신, SNS 통해 "작은 원숭이 아기가 올 것"…원숭이해에 태어날 아이 언급
김태용 감독의 아내 배우 탕웨이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탕웨이는 자신의 위챗에 "좋은 소식이 있다. 우리는 작은 원숭이 아기가 올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글과 함께 원숭이 그림을 게재했다.
지난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후 2년 만에 임신 사실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탕웨이는 2016년 원숭이해에 태어날 아이에 '작은 원숭이 아기'라고 칭하며 작고 귀여운 두 사람의 아이를 반겼다.
이에 탕웨이의 한국 소속사 SCS 엔터테인먼트 측은 "탕웨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새끼 원숭이 그림을 공개했다"며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2014년 7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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